3월 1일, 주요 야당인 <아르메니아국민회의당(ANC)>은 4년 전 바로 이 날 거리 폭력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를 계획하였다. 예레반 자유광장에서는 <아르메니아국민회의당> 지지자들과 수천명의 시위자들이 2008년 3월 1일 당시, 항의를 하는 시민들과 그들을 저지하는 공권력 사이의 결전 현장을 재현한 알렉산더 먀스니캰(Alexander Myasnikyan) 기념비로 행진을 하였다. <아르메니아국민회의당>은 이전 정부와 현 정부가 그 날 저녁의 10명 희생자에 대해 책임이 있다는 점을 주지시켰다. <아르메니아국민회의당> 대표인 아람 마뉴캰(Aram Manukyan)은 3월 1일은 희생자 추모일인 동시에 아르메니아의 다가오는 의회선거와 대통령선거를 고려할 때 정치적 해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의 투쟁은 5월 6일을 그 첫 번째 랜드마크로 맞출 것이다. 이 날은 의회 선거일인 동시에 2013년 2월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의 첫 단계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아르메니아국민회의당>의 또 다른 대표이자 전임 대통령이었던 레본 테르-페트로샨(Levon Ter-Petrosyan) 역시 4년 전 당 지지자들을 무력으로 진압한 것에 대한 강하게 비난했다. 이 날의 재규합 집회에서는 테르-페트로샨 뿐만 아니라 다른 연설자들 모두 아르메니아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민과 국가의 심각한 사회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방식을 비판했다. 테르-페트로샨은 다가오는 의회 선거를 언급하며, “의회 선거에서 승리할 때 국민들은 차기 대통령 선거의 승리를 향해 더 강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