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사카쉬빌리 전 조지아 대통령이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조지아 출신의 <IS> 대원은 수백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사카쉬빌리 전 대통령은 1월 13일 조지아의 <루스타비 2 TV>외의 인터뷰에서 조지아 정부가 시리아에서 전쟁을 하고 있는 조지아 시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모르는 척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수백 명의 조지아 시민들이 시리아로 보내졌다. 조지아 정부는 우크라이나에서 반군과 싸우고 있는 조지아 자원군들에 대해서는 야권인 <국민연합>의 앞잡이, 용병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정작 여러 종류의 술수를 통해 조지아인들이 <IS>대원으로 전장으로 내몰리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사카쉬빌리 전 대통령은 자신이 현재 망명 중인 미국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인터뷰는 조지아의 국방부 장관이 우크라이나에서 조지아 출신의 자원군인 알렉산드르 그리골라쉬빌리가 12월에 사망했으며, 그의 죽음은 조지아의 과거 정권 담당자들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비난 성명을 발표한 직후에 이루어졌다.
사카쉬빌리 전 대통령은 조지아의 <IS> 대원의 정확한 참여자 수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조지아 인들이 중동으로 “보내졌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현재 조지아의 <IS> 대원의 숫자는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며, 사카쉬빌리 전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수백 명에 이른다는 주장의 근거도 분명하지 않다. 러시아의 언론사인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약 50명에서 100명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