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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제 2차] 소유구조와 기업가치 간의 관계;기업가치 대용변수에 관한 실증연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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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소유구조와 기업가치 간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기업가치 대용변수로 흔히 사용되는 Tobin`s Q 외에 MBR. HPR, IV/MV비율 등 다양한 대용변수들을 종합적으로 비교하였다. 기업가치 대용변수 중 IV/MV비율은 구성요인의 특성 상 대리인비용의 대용변수로 해석할 수 있으며, 따라서 소유구조와 IV/MV비율 간의 관계에 관한 실증결과는 소유구조와 기업가치 대용변수 간의 관계와 정반대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소유구조와 다양한 기업가치 대용변수들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정리하면, Tobin`s Q와 가장 유사한 결과를 보이는 대용변수는 MBR이다. 그러나 주식보유수익률은 지분율과의 관계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전통적인 기업가치 대용변수인 Tobin`s Q는 대주주지분율 및 소유괴리도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 관계, 그리고 외국인지분율과는 유의한 (+) 관계를 보였고, 그룹 소속기업 더미와 기업가치 간에는 (+) 관계, 연계거래 더미는 (-) 관계가 일관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대리인비용 지표로 상정한 IV/MV는 Tobin`s Q와 정반대의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대리인비용 지표로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으로, 주요 주주별 지분율과 기업가치 대용변수 간의 관계에 관한 검증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면, 첫째, 대주주지분율과 기업가치 변수 중 Tobin`s Q 및 MBR 간에는 역U자 형의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대주주지분율이 15%가 될 때까지 지분율의 상승은 기업가치 상승관계를 갖고, 50% 이상으로 대주주지분율이 높은 구간에서는 기업가치가 감소하는 변곡점이 존재하는 것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관찰되었다.
둘째, 대주주지분율과 대리인비용 변수로 상정한 IV/MV비율 간에는 반대로 U자 관계가 존재하는 특징을 보였다. 대주주지분율이 15%가 될 때까지 지분율의 상승은 대리인비용을 자제시키는 하락관계를 갖고, 50% 이상의 높은 지분율 구간에서는 대리인비용이 급증하는 변곡점이 존재하는 것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관찰되었다. 이러한 상반된 행태는 IV/MV비율을 대리인비용 지표로 해석하는 것을 가능케 해주는 실증분석 결과이다.
셋째, 외국인지분율과 기업가치 대용변수인 Tobin`s Q 및 MBR 간에는 외국인지분율이 15 - 20% 이상인 구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외국인지분율과 대리인비용 지표로 상정한 IV/MV비율 간에는 , 외국인지분율이 20% 이상의 수준이 되면 계속적으로 (-)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Tobin`s Q 및 MBR과 IV/MV 지표 간의 상반된 행태는 IV/MV비율을 대리인비용 지표로 해석하게 해주는 또 다른 실증분석 결과로 평가된다.
 첨부파일
2005_05_학술_이원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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